삼성전자 2023년형 Neo QLED, 업계 최초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삼성전자 2023년형 Neo QLED가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Circadian Rhythm Display)' 인증을 받았다.
VDE는 2023년형 Neo QLED에 탑재된 '아이 컴포트 모드(Eye Comfort mode)'가 낮과 밤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휘도와 색온도를 조정해 사람의 생체리듬의 변화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낮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높여 실내에서도 실외의 빛과 유사한 효과를 내고, 반대로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미국 라이팅 리서치센터(Lighting Research Center)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만든 업계 표준인 CS(Circadian Stimulus) 지수에 따라 진행됐다.
2023년형 Neo QLED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도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의 우수성을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인정 받아왔다.
Neo QLED 8K TV를 포함한 QLED TV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획득했다. VDE의 블루라이트∙UV 광무해성, 멜라토닌 억제 수치, 화면 깜빡임과 색 정확도 등의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022년형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저감한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 경험으로 UL의 '눈부심 방지(Glare-Free)'를 획득했으며, 2022년형 QLED TV 전 모델은 색상 전문 브랜드인 팬톤으로부터 색 정확도를 인정받아 세계 최초로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을 받기도 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고화질∙초대형 스크린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시청 안정성과 품질 또한 하나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화학, 땡스카본과 여수 앞바다에 잘피 2만주 추가 이식
- GS리테일 대표에 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삼성重, 컨테이너선 4척 수주… 1조 985억원 규모
- 中企 66% "외국 인력 관리 애로 요인은 의사소통 문제"
- 현대차, 울산시·中광저우시와 수소 생태계 확산 협력
- 카카오, 선물하기 '취향존중' 프로모션 진행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학대피해아동보호 위해 5억 원 지원
- HD현대, 부사장 5명 등 총 74명 임원 승진
- 강경성 코트라 사장, 현장 경영 속도…“민첩한 글로벌 파수꾼 되겠다”
- 충남대학교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화학, 땡스카본과 여수 앞바다에 잘피 2만주 추가 이식
- 2GS리테일 대표에 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3삼성重, 컨테이너선 4척 수주… 1조 985억원 규모
- 4계명문화대 이나경 학생,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 5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원 편성
- 6영덕군민 삶 만족도, 소속감·행복도 경북 대비 높아
- 7대구가톨릭대 윤협상 교수,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장관 표창
- 8iM뱅크(아이엠뱅크),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개시
- 9수도권 IT기업 SGA그룹, 대구에 통합연구소 구축
- 10LG전자, 인스타그램 포토 콘테스트 개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