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DHL과 파트너십…"라스트마일 배송 운행"
경제·산업
입력 2023-01-16 16:52:34
수정 2023-01-16 16:52:34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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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물류 서비스 회사 DH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미쉐린은 올해 말까지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해 라스트마일 배송 운행을 할 계획이다. 미쉐린에 따르면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타이어의 펑크 및 손상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뒀다.
브루노 데 페호디 미쉐린 그룹 OEM 디렉터는 "미쉐린 업티스는 타이어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타이어의 구조, 첨단 소재와 관련된 50 여개의 특허가 결집됐고, 안전한 모빌리티는 물론, 친환경을 향한 미쉐린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DHL과 미쉐린이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를 실제 주행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옹 DHL 익스프레스 싱가포르 매니징 디렉터도 "미쉐린과의 이번 협력은 라스트마일 배송 운영을 친환경화하고 전 세계 DHL 네트워크에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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