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3년 희망농촌 길라잡이’ 책자 발간
분야별 274개 지원 사업 총망라, 농업인이 알기 쉽게 구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2023년 농업·농촌분야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희망농촌 길라잡이’를 발간하고 도내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희망농촌 길라잡이에는 농업인,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274개 농업․농촌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망라돼 있다.
도청 농업부서와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을 분류하고 귀농지원, 청년농 육성, 유통가공시설지원, 과수․화훼․특용작물 육성, 농업생산기반정비, 축산시설현대화 및 가축방역 등 36개 분야별로 세분화해 한눈에 찾아보기 편하고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사업내용과 지원 금액 및 조건 등 사업별로 신청 시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궁금한 사항은 별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연락처도 함께 수록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하는 ‘희망농촌 길라잡이’를 시군, 귀농귀촌센터 및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등에 배부해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도 게시해 온라인 열람도 가능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농촌분야 보조 사업이 많이 있지만 정작 농업인들은 언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꼭 필요한 사업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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