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금리상한형 주담대 특약' 판매…금리상승폭 제한
증권·금융
입력 2023-04-06 13:44:12
수정 2023-04-06 13:44:12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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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MG새마을금고는 ‘가입비 없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을 이달 3일부터 한시적으로 판매중이라고 6일 밝혔다.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은 시장금리가 급등하더라도 연간 대출금리 최대 상승폭을 제한해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부담을 경감하는 상품이다.
특히 신규 주택담보대출 고객일 경우 가입비용(0.2%p)을 완전 면제하는 게 특징이다.
또 연간 0.85%포인트(p)로 3년 간 최대 2.3%p 이내로 금리상승폭이 제한되므로, 기준금리 급등 시 이자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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