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대규모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 개설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을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및 송정역 인근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광주공항 인근에 대지 5,500평, 건평 3,500여평의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대지에 건평 12,000여평 규모의 전시판매장을 올 연말까지 완성해 내년 3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할부기간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향후 5년 안에 대형 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케이팝모터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메이저 전기자동차 브랜드 차량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실시해 글로벌 친환경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팝모터스는 미국과 한국 특허를 획득한 발전기충전시스템을 전 차종으로 확대 장착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충전기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주행상태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