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도이치모터스와 '자동차금융 혁신서비스 제휴'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5-24 10:44:20
수정 2023-05-24 10:44:20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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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는 도이치모터스·차란차와 함께 ‘자동차금융 혁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BMW와 MINI 등을 수입·판매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이며, 차란차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으로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다.
이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자동차를 연계하는 혁신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우선 3사는 자동차대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앱과 차란차 앱을 연계해 중고차 조회부터 구매를 위한 자동차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원스톱의 편리함은 물론 낮은 대출금리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케이뱅크는 자동차대출의 첫 단계로 자동차대출 대환상품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연내에는 대출 커버리지를 구입자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의 편리한 UI/UX로 비대면 편의성을 높이고, 1금융권의 낮은 대출금리로 원리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3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모아 고객이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혁신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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