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C,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마케팅·광고 지원

SBS M&C는 성장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선별해 광고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혁신형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SBS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수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SBS M&C가 실시하고 있는 방송광고 지원 사업이다.

사업은 벤처캐피탈협회, 기술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중소기업청에서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경영혁신형중소기업(메인비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등이 대상이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 '하이서울브랜드중소기업', 특허청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적재산 스타기업', NICE평가정보 및 한국기업데이터 인증 기술역량 우수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게는 광고 송출 지원금과 디지털 할인, 캠페인 컨설팅 및 소재 제작 지원 등 첫 방송 시점부터 3년 간 최대 36억원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TV 영상광고 소재제작 비용을 최대 4500만원까지 실비 지원과 콘셉트의 기획부터 소재 제작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BS M&C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SBS 광고시스템 메소디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