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에너지, IIoT 기반 ‘옥토 RTU’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6-09 09:55:08
수정 2023-06-09 09:55:0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소울에너지가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이하IIoT) 기반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TU; Remote Terminal Unit)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울에너지는 이를 통해 태양광 모니터링 시장뿐 아니라 O&M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RTU는 발전소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 서버로 보내는 모니터링 기기다. RTU는 독립적으로 원격 리셋을 가능케하는 ‘왓치독(Watch dog)’ 회로와 별도의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이어 전력 공급 중단 상황을 포함해 다양한 RTU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누락없이 저장하고 중앙 서버로 전송하는 데이터 무결성을 보증한다.
김태원 소울에너지 실장은 “고령화된 태양광 발전소의 인버터 교체 문제로 사업주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옥토 RTU는 신규 인버터의 데이터 수집으로 일정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 해소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RTU시장이 데이터 수집은 물론 제어도 가능한 하드웨어로 전환돼야 하는 시점에 옥토 RTU가 지속가능한 발전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후환경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탄소중립이슈 대응’ 주제
- 2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현대차 축하"…한글 광고로 '응원'
- 3産銀, Next 100 포럼 세미나…첨단 전략 산업 육성 논의
- 4㈔유쾌한반란, 챠챠챠 4기 시도공유회 성료
- 5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6농심, ‘꿀샘식물’ 식재…"양봉 연구 발전"
- 7이지팩토리㈜, 삼성전자 특허 확보 ‘AICC 솔루션’ 고도화
- 8민간임대아파트 '부평구청역 카사팰리스' 오픈
- 9빙그레, 한파 취약계층에 물품 후원
- 10고은리 행정복합 타운 성공 조성으로 춘천 인구 30만,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200만 시대 달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