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유럽 협동조합은행협회 총회' 참석…국제협력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3-06-16 15:14:11
수정 2023-06-16 15:14:11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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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지난 8~9일 네덜란드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양일에 걸쳐 금융시장의 다양성 강화 및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촉진을 위한 동향 뿐 아니라 디지털 화폐(CBDC), 자금세탁방지(AML) 등 금융협동조합과 은행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호 새마을금고중앙회 국제교류협력팀장은 지난달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최했던 국제 컨퍼런스 및 한국의 지역 밀착형 금융협동조합 모델을 소개했다.
한국의 대표 금융포용 모델과 유럽 협동조합은행과의 상호 적용방안을 공유해 상호간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유럽 협동조합은행들과의 국제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1970년에 설립됐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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