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주문형 가맹점도 '빠른 정산' 사용 가능"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은 온라인 사업자의 자금회전을 돕는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을 주문형 가맹점으로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늘부터 네이버페이 주문관리서비스를 연동한 외부몰인 주문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빠른정산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다.
주문형 가맹점이란 외부몰 가운데 네이버페이를 연동해 사용자가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후 주문까지 할 수 있고, 배송 과정과 교환, 반품, 리뷰, 포인트 적립 등이 모두 네이버페이를 통해 이뤄지는 ‘주문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서비스 혜택과 신청요건 모두 스마트스토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요건을 충족하는 주문형 가맹점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신청요건을 충족한 약 1만4,000개의 주문형 가맹점이 빠른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은 결제 후 약 3일, 집화 처리일 다음날이면 정산 대금의 100%를 지급해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사업자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주문관리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배송정보와 보다 고도화된 FDS 모델로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외부몰에서 거래되는 주문건임에도 불구하고 빠른정산 도입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온라인 소상공인들이 빠른정산 서비스를 활용해 자금 유동성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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