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최대 0.38%p 인하…최저 연 3%대
증권·금융
입력 2023-07-25 10:46:16
수정 2023-07-25 10:46:16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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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의 대환대출 변동금리를 최대 0.38%포인트(p) 인하해 최저 연 3%대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이날 기준 아담대 대환대출 변동금리는 연 3.80~5.76%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모든 고객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거치기간 유무, 카드이용 실적, 급여이체 신청 등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상반기 아담대 가입자의 약 47%가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실행했으며, 연 4%대 금리까지 포함하면 아담대 실행 고객 전체의 약 98%가 3~4%대 금리를 받았다는게 케이뱅크 측 설명이다.
특히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 취급한 약 1조4,000억여원의 아파트담보대출 중 절반인 7,000억여원이 대환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코픽스 등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내려 아담대 변동금리를 최저 연 3%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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