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로컬브랜딩 평창다움, 토크 콘서트’ 개최
[평창=강원순 기자]‘로컬 브랜딩 평창다움, 토크 콘서트’행사가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인‘꿈의 대화 톡톡’에서 오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평창군이 주최하고 스몰브랜드 인큐베이팅 컴퍼니인 링케치가 주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한다.
군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평창의 8개 읍‧면을 대표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및 로컬 브랜드를 발굴 했다.
특히 ▲방림면의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대표 김수진, 레스 팀머맨즈), ▲대화면의 농업법인 흥(대표 차대로), ▲미탄면의 와우미탄(단장 최영석), ▲진부면의 진부:Re(대표 김도연, 전동춘)를 토크 콘서트 현장에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평창군 지역주민, 청년 창업가 및 활동가 뿐만 아니라 평창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함께‘시작’과‘변화’라는 키워드로 평창에 정착하여 성장하고 있는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우수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평창 내 로컬 브랜드들의 화합을 촉진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기다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로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성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사업은 강소도시 육성을 위한 도시브랜드화,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 지역특화자원․지역자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평창군에서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역특화 콘텐츠와 로컬 브랜드 발굴을 추진하여 평창군 지역의 특성 및 상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역특화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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