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마케팅 솔루션 기업 '리차드 파커' 신규 설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전문 프로덕션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대표 김영기) ’는 이달 그룹 내에 토탈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 에이전시 ‘리차드 파커(Richard Parker)’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다수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TV 광고 및 디지털 캠페인을 제작해 온 크리에이티브 컨텐츠 전문 프로덕션으로 모든 컨텐츠에 이야기를 담는다는 것을 모토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광고와 형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만들어 오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누적 조회수 851만을 기록한 KCC창호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편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는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 세계관을 확장, 다각화하고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토탈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리차드 파커’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호랑이 캐릭터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사명인 ‘리처드 파커’는 길이 곧 영역이 되는 한 마리의 용맹한 호랑이처럼 영역에 한계가 없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리차드 파커’ 부사장에는 TBWA 출신 이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선임됐으며, 국내외 대형 종합광고대행사 출신의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리차드 파커’는 ‘장벽을 깨다(Breaking Barriers)’를 슬로건으로 기존 광고의 장벽을 부수고 틀을 벗어나 OTT, NFT, 메타버스를 비롯해 현재와 미래에 새롭게 등장하는 플랫폼을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영기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대표는 “’리차드 파커’를 통해 전략적으로 브랜드에 최적화되도록 기획된 새롭고 참신한 광고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기존 PPL 광고 컨텐츠 보다 흥미롭고 의미 있는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인 방식의 컨텐츠와 효과적인 컨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해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는 ‘리차드 파커’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토탈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의 일환으로 브랜드별 콘텐츠 에피소드 출시일에 맞춰 각종 온∙오프라인 미디어, 이커머스 플랫폼과 메타버스까지 모든 채널을 연계한 동시 캠페인을 펼치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