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립 54주년…"기술·품질 최우선으로"
경제·산업
입력 2023-11-01 19:46:29
수정 2023-11-01 19:46:2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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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전자가 오늘(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한 부회장은 “기술과 품질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본원적 경쟁력”이라며, “시대가 변해도 기술 선도는 최고의 가치이며 품질은 양보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부회장은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는 언제나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확보한 재원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자”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란 이재용 회장의 동행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주간 삼성 전 관계사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나눔위크'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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