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 진흥회, 제주대와 롱제비티 혁신파크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회장 장영우)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IPMC 스마트 롱제비티 혁신파크 설립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스마트 롱제비티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부지 설정 및 기본계획 수립, 롱제비티 관련 글로벌 기업 유치와 비전 공유를 위한 사업 진행, 혁신파크 설립 및 운영위원회 공동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영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 회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웰니스에 대한 관심 증가, AI 연계 디지털과 바이오 기술의 결합 등으로 ‘50세의 건강으로 120세 이상의 삶을 사는’ 롱제비티산업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의 IMPC 스마트 롱제비티 혁신파크 설립이 롱제비티 산업을 주도하는 세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혁신파크 설립을 통해 조성된 롱제비티 산업생태계가 제주대의 연구 역량·인적자원과 결합해 높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는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으로 롱제비티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부상시키고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