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24’ 혁신 예고…“전화통화 실시간 통역”
경제·산업
입력 2023-11-09 19:26:31
수정 2023-11-09 19:26:31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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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클라우드 접속 없어도 단말기 내에서 연산”
“통화 중 상대방 언어로 통역…텍스트로 기록”
“내년 초 공개될 갤럭시 S24 시리즈 적용될 듯”

[서울경제TV=윤헤림기자] 삼성전자가 앞으로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실시간 통역 통화인 ‘AI 라이브 통역 콜’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이란 기기 내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외부 클라우드에 접속하지 않아도 단말기 내에서 자체 정보 수집과 연산이 가능합니다.
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통화 중 자신의 언어로 말하면 기기 내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하는 식입니다.
통역된 대화는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텍스트로도 기록돼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업계에선 내년 1월 공개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이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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