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서 AI 기반 ‘푸드 생태계’ 공개

[앵커]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 2024’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푸드 생태계를 공개했습니다. 100만장의 식품사진을 학습한 냉장고가 식재료를 인식해 리스트를 만들기도 하고요. 남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레시피를 인덕션으로 전송하면 가이드에 맞춰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데요. 더욱 편리해질 부엌의 모습. 김효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스마트폰 화면에서 맞춤 레시피를 확인합니다.
AI비전 인사이드 기능으로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식별해 알맞은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겁니다.
삼성전자가 CES 2024에서 선보이는 ‘삼성 푸드 서비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푸드 생태계’를 선보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더욱 강화된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약 100만 장의 식품 사진을 학습한 비전AI 기술이 적용돼 냉장고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가 들어가고 나가는 순간을 촬영해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의 명단을 만들어 줍니다. 보관 기한을 설정해두면 보관 임박 날짜에 알림을 보내줘 더욱 편리하게 식재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애니플레이스 인덕션도 처음 선보입니다. 세계 최초로 인덕션에 납작한 사각형 모양의 시트 코일이 적용됐습니다. 기존 원형 코일보다 코일 간 공백이 적어 화구 경계없이 어디서나 조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삼성푸드 앱’에서 맞춤형 식단을 제안받고, 냉장고와 인덕션에 연결해 ‘푸드 에코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냉장고, 인덕션과 같은 하드웨어와 삼성푸드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연동한 겁니다.
LG전자도 이번 CES에서 AI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내놓습니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 실현을 가속화 할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할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소통합니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접목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하단/ “반려동물처럼 사용자 반겨…가전 제어도”
특히, 반려동물 모니터링과 특정 조명 제어, 에어컨 제어도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처럼 외출에서 돌아오는 사용자를 반기고, 사용자의 표정을 감지해 음악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와 교감이 가능한 점이 눈에 띕니다.
/하단/ LG전자 “가사해방·반려가전…삶의 질 향상”
LG전자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가 가사 해방을 앞당기고, 반려가전으로서 고객과 교감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키워드: 삼성전자, LG전자, CES 2024, 가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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