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재단, ‘수묵드로잉작가 및 꿈나무작가 양성과정’ 10주년 기념식 개최

전통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아트인센터에서 전통문화재단 ‘수묵드로잉작가 및 꿈나무동화작가 양성과정’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재단은 전통문화재단평생교육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김선두 중앙대학교 교수와 유영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에게 문화예술의 품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발전공로상을 수여했다.
유영대 고려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는 2013년 서울시교육청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창립 이후 문예창작영재 양성 커리큘럼을 설계, 그동안 문예창작영재 175명을 배출하고 꿈나무 동화작가 16명을 양성하는 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선두 중앙대학교 미대 교수는 전통문화재단평생교육원 창립 이후 우리미술의 전통인 수묵화 계승발전을 위하여 수묵드로잉작가과정을 개설, 10년 동안 14명의 작가를 양성했다. 수묵드로잉작가과정은 매 수업마다 그림을 20장 이상씩 창작해 총 1000작품 이상 평가받는 7단계 과정을 거친 후 데뷔 전시회를 통해 졸업하는 쉽지 않은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통문화재단 창립 이후 서울시교육청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에서 한국화 기반의 미술영재양성 커리큘럼을 설계, 375여명의 미술영재를 배출하고 꿈나무 화가19명을 양성하는 등 우리미술의 계승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덕주 전통문화재단 이사장은 "품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전통문화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발전공로상시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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