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색달 제주’ 사전점검 진행
글로벌 리조트사 반얀트리 그룹은 본사 임직원을 파견해 제주도 서귀포시에 신축 중인 ‘카시아 색달 제주 리조트’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반얀트리 그룹이 세련되고 정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부티크 리조트 브랜드이자 86개 프리미엄 객실을 갖춘 더블 풀빌라로 반얀트리 그룹의 헤리티지를 잇는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회원은 연간 30~60일의 여유 있는 이용일수를 주말과 성수기에도 누릴 수 있으며, 프리미엄 골프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 내 유수의 회원제, 대중제 골프장을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예약서비스와 그린피 등 골프장 이용료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현지의 자연·문화·풍습을 녹여내기 위해 인테리어 HBA, 조경 디자인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 SAAD 등 세계 유수 건축 디자인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푸른 초원과 황홀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 카바나, 자연 친화 어메니티와 안정적 퍼포먼스로 오감을 깨우는 스파 & 테라피, 시즌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별도의 유아 풀도 있어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사계절 수영장, 제주 특산 식재료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일 올데이 다이닝이 마련된다.
반얀트리 그룹은 오는 12월 오픈예정인 ‘카시아 색달 제주’를 고객 니즈에 맞는 최고급 리조트로 탄생시키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인테리어, 조경, 조명, 야외수영장 등 모든 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행사 스와니예리조트 관계자는 “반얀트리 그룹의 전문적인 점검과 날카로운 피드백에 새삼 놀랬다”며 “이런 점이 글로벌 리조트사로서 차별화되는 요소”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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