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글라스,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SKN176’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2-08 13:51:36
수정 2024-02-08 13:51:3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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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전문기업 ‘LX글라스’가 고급 주거용 시장을 겨냥한 더블로이유리 ‘SKN176’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블로이유리는 유리에 은(Silver) 막을 2겹 코팅해 단열효과를 극대화한 기능성 유리이다. 과거 고급 자재로 상업용 고급 빌딩에만 사용되었지만 높은 단열성능으로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근 재건축 조합 시장에서 고급 하이엔드 시스템 창호 및 알루미늄 창호에 전면 적용되는 추세이다.
한글라스로 잘 알려진 유리 전문 기업 LX글라스는 고급 주거용 시장을 겨냥한 더블로이유리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최근 더블로이유리 ‘SKN176’를 출시했다.
‘SKN176’는 뛰어난 단열성능이 장점으며, 높은 가시광선 투과율로 인공조명 없이도 밝고 환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주고 외부 조망 시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최고 등급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에 더블로이유리가 기본 사용으로 적용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더블로이유리 분야에서 LX글라스의 점유율은 압도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 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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