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주차타워 5월 준공…'고질적 주차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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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15 08:40:48
수정 2024-02-15 08:40:48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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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청사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위한 주차타워 공사에 들어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부지 내에 건립되는 주차타워는 2층 3단 철골구조로 총 14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5월 준공 이후에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방문 민원인들이 겪었던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사에 따른 주차공간 감소에 대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홀짝제를 적용하고,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5부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분들은 오는 5월까지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민원인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교회, 아파트, 학교, 구청 등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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