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투자유치 성공, 기업가치 1500억원 상회”
경제·산업
입력 2024-03-11 17:48:11
수정 2024-03-11 17:48: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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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청담글로벌의 메디컬 에스테틱 자회사 ‘바이오비쥬’가 1,5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도 설립돼 필러 및 톡신을 기반으로 소재,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바이오비쥬가 투자 유치한 금액은 총 15억원으로 투더터닝포인트, LK기술투자, 씨티케이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유치는 IPO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투자유치다.
이 자리에서 1,515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바이오비쥬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오른 액수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비쥬의 모회사인 청담글로벌도 바이오비쥬의 성장으로 글로벌 뷰티 플랫폼 그룹사로 탈바꿈 중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상장 시점 3,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비쥬는 대신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4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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