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 지속 운영
재직기간에 맞춘 차별화된 혜택으로 中企 채용 및 숙련된 근로자 양성 지원
지난해 중기근로자 8만 7천여명에게 약 100억원의 혜택 제공

[서울경제TV=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감면, 예금 금리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한 금융 및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중기근로자의 재직기간이 오래될수록 대출금리는 최대 0.7%p를 추가 감면하고, 적금금리는 최대 1.2%p까지 우대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휴가비, 문화복지바우처, 워케이션 등을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중기근로자 8만 7천여명에게 약 100억원의 금융 및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기업은행은 올해도 우대 내용을 확대·개선해 근로자에 대한 우대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내일(22일)부터 영업점과 i-ONE Bank에서 가입 가능한 중기근로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최고 연 5.7%)’의 월 납입한도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뿐 아니라, 소속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니즈를 충족시켜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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