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원…메모리 흑자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4-04-30 08:51:54
수정 2024-04-30 08:51:54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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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메모리 가격 및 수요 상승…메모리 흑자 전환
DX, 갤럭시S24 판매 호조…견조한 두 자리 수익성 유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30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2%, 영업이익은 931.8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 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1분기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지난해 기록한 연간 이익(6조5,700억원)을 넘는다.
반도체(DS) 부문의 매출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메모리 사업에서 흑자 전환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S24에 탑재된 갤럭시AI 기능들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이 성장했으며 견조한 두 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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