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브,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10기 최종 선발
경제·산업
입력 2024-05-31 17:31:16
수정 2024-05-31 17:31:16
정의준 기자
0개

목돈 모으기 핀테크 플랫폼 ‘아임인’을 운영하는 ㈜티웨이브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10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티웨이브는 그룹사와의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 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기업 설명회 참여 기회, 그리고 기업 공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아임인’은 유저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돈을 모아서 매달 한명씩 목돈을 받아가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계모임이라 부르는 ROSCA(Rotating Savings and Credit Association)방식에 IT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업체 관계자는 “‘아임인’은 신한은행과 이미 협업중인 정산시스템 외에도 향후 결제 및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등 다양한 협업 및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ROSCA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을 목표로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및 협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약업계, 비대위 가동… "약가 인하, R&D 위축·수입약 의존 심화시킬 것"
- 임성기재단, 가톨릭대 의대 조미라 교수에 희귀질환 연구비 6억원 지원
- 정진호이펙트, 한부모 가정 돕는 ‘이엉바자회’ 참석
- LS MnM 구동휘, 경영 시험대…2차전지 신사업 ‘불투명’
- “경고등 켜졌는데 계속 비행?”…이스타항공 안전 논란
- 기아, 국내 최초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실증 시연 성공
- “괜히 인수했나”…GS리테일, 요기요 고전에 ‘본업 강화’
- ‘논란 IP’ 또 발목…크래프톤, AOD 서비스 종료
- 롯데건설, 오일근號 출범…재무건전성 회복 ‘사활’
- ‘테슬라 FSD·GM 크루즈’ 韓 상륙…현대차 어디까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