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내달 유전자 검사 서비스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24-06-11 16:42:47
수정 2024-06-11 16:42:47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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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카드는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로카앱에 마크로젠 젠톡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내달 중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디지로카앱을 통해 129종의 검사 항목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회원 전용 DT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롯데카드 결제 프로모션 등을 마련하고, 디지로카앱에서 마크로젠 제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7년간의 유전자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로젠과 협력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에 도입하기로 했다"며 "탈모, 운동 능력, 수면 시간, 식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의 유전자를 디지로카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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