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글라스, 반포주공 1단지 3주구에 더블로이유리 ‘SKN176II’ 공급

LX글라스가 프리미엄 더블로이유리 ‘SKN176II’를 반포주공 1단지 3주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은 전용 면적 72㎡, 1490가구 규모 단지를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시공한다.
반포3주구 단지명은 ‘래미안 트리니원’으로 오는 2026년 8월경에 입주 예정이며, LX글라스는 2024년 하반기 총 10만㎡에 해당하는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사용될 ‘SKN176II’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자재를 선호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친환경 경영에 발맞춰 개발된 프리미엄 친환경 유리로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주거용 유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급 빌라, 한강변의 럭셔리 아파트 등 최상위 주거지에 선택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은(Silver)을 두 번 코팅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으로 열관류율 0.99 W/㎡K 수준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양열을 차단해 더운 여름철 실내가 더워지는 것을 막아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인공조명 없이도 밝고 환한 실내를 유지해준다.
또한 낮은 실내 반사율로 외부 조망 시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고급 주거용 건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준다.
업체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 환경의 진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도의 기술력을 갈고 닦은 결과 더블로이유리가 여러 고급 주택 건축 현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유리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LX글라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더블로이유리 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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