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글라스, ‘디에이치 방배’ 재건축에 더블로이유리 공급
LX글라스는 오는 2026년 8월 입주 예정인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에 자사의 프리미엄 더블로이유리가 납품된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는 최고 33층, 29개동, 총 3064세대 규모의 방배동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분양 예정인 래미안 원페를라, 아크로 리츠카운티 등과 함께 방배동 명품 주거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LX글라스가 ‘디에이치 방배’에 납품하는 제품은 주거용 프리미엄 더블로이유리인 ‘SKN176II’으로 은(Silver)을 두 번 코팅해 우수한 단열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태양열 차단 성능이 우수해 여름철 실내가 더워지는 것을 막아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밝고 환한 실내를 유지해준다. 여기에 낮은 실내 반사율로 외부 조망 시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아름다운 뷰가 강점인 고급 주거용 건물에 환영 받는 고기능성 유리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과거는 더블로이유리가 고급 자재인 까닭에 상업용 초고층 빌딩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냉, 난방비를 절감시켜주는 장점으로 신축 프리미엄 아파트에 속속 적용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급 주거용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안목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X글라스는 '디에이치 방배'에 이어 반포주공 1단지 3구주인 '래미안 트리니원'에도 자사의 더블로이유리를 납품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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