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선언
경제·산업
입력 2024-07-10 17:33:32
수정 2024-07-10 17:33:32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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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참여 6,540명…반도체 직군 5,211명”
파업 목적 ‘생산 차질’…성과급 개선 등 요구
삼성전자 “생산 차질 없다…노조와 대화 노력 지속”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 총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오늘(10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당초 전삼노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1차 파업을 진행한 뒤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수정해 이날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삼노에 따르면 총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은 6,540명으로, 이중 반도체 설비·제조·개발(공정) 직군이 5,211명입니다.
전삼노는 파업 목적을 ‘생산 차질’로 내걸고 “반도체 공장 자동화와 상관없이 설비, 점검 등 관련 인원이 없으면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전 조합원 기본 인상률 3.5%,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내걸었습니다. 앞서 임금 교섭에서 내걸었던 요구조건을 다소 낮춘 겁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상적으로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산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노조와의 대화 재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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