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트렉 바이시클 ‘맞손’…'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진행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과 함께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로,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사이클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Personalized HR Zone)' 기능도 체험 가능하며,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되는 효율적인 운동 팁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챌린지 참여 후 SNS에 참여 후기를 남기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600명에게 '갤럭시 워치 5만 원 할인 쿠폰'과 '트렉 바이시클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7 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도 제공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링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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