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가족돌봄 청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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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13 15:46:24
수정 2024-08-13 15:46:2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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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 초록빛 여름나기 후원 행사에서 지원금 전달 후 대상자와 담소
'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 맺고 후원 이어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13일 오후 2시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후원행사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공노는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어린이 보호에 힘써 왔으며, 특히 가족 돌봄으로 가장 역할도 해야하는 대상자의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는 21년 민노총 탈퇴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노조로서 지역사회 힘든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은 “가족돌봄을 하고 있는 아동 및 청년들은 기후변화에 취약하여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가족 돌봄 청년의 여름나기 지원 사업에 앞장서 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에서 진행하는 가족돌봄 지원 사업 대상자는 만 24세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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