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연세대, 산학연계 과정으로 금융전문가 육성
증권·금융
입력 2024-08-13 22:16:51
수정 2024-08-13 22:16:51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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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의 수료식이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컨설턴트 52명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 김용호 행정·대외 부총장, 삼성생명 오화종 FC영업본부장, 이완삼 전략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컨설턴트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오화종 FC영업본부장은 이날 축사에서 "8주간의 금융리더 과정을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과정은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개설된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 연계과정이다.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의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매 기수 약 50여명을 선발하며 이번까지 총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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