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 후원 결정
전국
입력 2024-08-26 13:53:30
수정 2024-08-26 13:53:30
강원순 기자
0개
올해를 시작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예정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26일 오전 11시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하여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향후 지속적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원공노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가족돌봄 지원 사업 및 원주아동센터, 성애원 등의 아동복지시설 퇴소 예정인 청소년에게 자립 지원금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근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 예산 축소 및 후원금 감소 등의 사유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했다.
전광규 홍보부장은 “원공노는 21년 8월 민노총 탈퇴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나 원주시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사업에 후원해주신 원공노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예방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공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치솟는 물가…공사비 갈등 해결에 선제 대응 나서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불법 지급된 인건비 등 2878만원 돌려받아
- 보훈공단,‘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 공로’ 한라대학교 감사장 수여받아
- 원주시, AI위원회·AI추진단 공식 출범
- 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 개최
-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결실 맺다
-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을 '글로벌 우주항'으로 도약"
-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 대성에너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6년 연속 선정
-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이주배경 청소년 직업ㆍ진로 탐색프로그램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2올해 산타는 코스닥으로? ‘천스닥 시대’ 가시권
- 3삼성생명, '일탈회계' 3년 만에 중단…12.8조 자본 이동
- 4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5'함영주 2기' 인사 앞둔 하나금융…체질 개선 속도내나
- 6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7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8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9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10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