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울산 취약계층 아동주거 환경 개선 박차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 중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ENERGY DREAM HOUSE’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운영비 및 인력 지원▲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수혜 가정 발굴 ▲ 주거환경개선 시공 추진 및 모니터링 등 울산 지역 아동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매년 강도를 더해가는 폭염, 홍수 등 기후위기로부터 미래 성장동력인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4년 ‘ENERGY DREAM HOUSE 사업을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ENERGY DREAM HOUSE 사업의 진행은 울산 주거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후원사업으로 지역에서 명망이 높은 사회적기업 백년건축이 맡아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한층 더 배가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가정 에너지효율을 높여 친환경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이 사업이 특히 기대된다”라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ENERGY DREAM HOUSE 사업이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점차 수혜가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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