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CJ올리브영, 11월 캐스퍼 출고 이벤트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4-11-01 10:24:55
수정 2024-11-01 10:24:55
이수빈 기자
0개
올리브영 회원에게 캐스퍼 할인 쿠폰 발급
쿠폰 활용 차량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CJ올리브영과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리브영 회원 모두에게 11월 특별기획전에서 더 뉴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으로 차량을 출고한 고객 300명에게는 추가로 올리브영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객은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앱과 공식 사이트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11월 특별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해야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7월 캐스퍼 전동화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여유로운 도심주행이 가능한 315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합리적인 가격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8월 한 달에만 1,439대가 팔려 현대차 전동화 모델 월 최다 판매 달성을 견인했다.
현대차는 이어 10월 캐스퍼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캐스퍼’를 출시했다. ‘더 뉴 캐스퍼’는 캐스퍼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고객 선호 안전·편의사항을 보강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의 젊고 새로운 이미지가 올리브영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형 건설사, ‘변화 보단 안정’…내년 최우선 과제는
- 벼랑 끝 석화업계…새해 구조조정 닻 오를까
- “행동하는 AI 온다”…네카오, ‘에이전틱 AI’ 경쟁
- KGM, 차세대 ‘무쏘’ 공개…픽업트럭 3만대 시장 열까
- 올해 칼바람 분 유통가…내년 ‘생존’ 방점
- 삼성 HBM4, 구글 8세대 TPU 평가서 최고점
- 공정위, 올해 대방·중흥·CJ·우미에 과징금 935억 원
- 한성숙 장관 “새해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 사다리 복원 목표”
-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 베트남 ‘응우옌 호앙 푹’ 선정
- 카페24, AI 시대 맞춤형 ‘검색엔진 최적화’ 기능 고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