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2-30 14:04:30
수정 2024-12-30 14:04:30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분야에 10개 심사항목을 적용하여 각 기관이 실시한 감사활동에 대하여 A등급부터 D등급까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지난 1년간 ▲AI·빅데이터 활용 중점감사사항 연계 강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시민감사관·감사디펜더 등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감사처분 공정성 제고 ▲적극적 업무처리 문화 조성을 위한 면책제도 확대 운영 등 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사전예방적 감사를 추진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677개 기관 중 최고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임명배 기보 감사는 “기보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 감사 프로세스를 활용한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활동 강화로 감사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내부감사 체계 발전과 윤리경영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SKT 침해사고 조사결과] “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SKT, 해킹 사태 반영해 매출 목표 8000억 하향…"올 매출 17조원"
- SKT,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수용…"다음 달 통신 요금 반값"
- 킹콩소프트, 방치형 RPG ‘용칼이 키우기: 용가리알 무한지급’ 출시
- 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제 정책·등재 전략 등 공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2IPO 시장도 살아나나…대한조선 등 11곳 도전
- 3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4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51위 탈환 벼르는 신한카드…체질 개선에 신사업 속도
- 6“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7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8은행권,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들썩'…선점 VS 신중
- 9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10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