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수거원이 화재 초기 진압… 안산시, 모범시민 표창
경기
입력 2025-01-21 11:07:16
수정 2025-01-21 11:07:16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지난 20일, 화재 현장을 초기 진압한 생활폐기물 수거원 3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경 상록구 사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청소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수상자들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모든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화재진압 장비를 설치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