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경기
입력 2025-01-22 13:31:19
수정 2025-01-22 13:31:19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강수현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및 노동자 지원, 공공분야 경제 회복 등 4개 분야, 15개 과제를 통해 침체한 내수경기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지난 21일 전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소상공인센터를 개소해 영세상인 지원과 경영환경 개선, 특례보증 등을 추진하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와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 및 시설 지원, 판로 확대, 노동자 복지 향상 등 세심한 정책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군부대 연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생 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공공 분야에서는 공직자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지역경제 산책의 날’을 시행하며, 공사·용역·물품 등의 관내 소비를 우선하고 상반기 내 2,900억 원의 재정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그 선에 나는, 가고 싶다
- 2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3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중국 억제 최우선…韓국방예산 늘려야”
- 4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5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배송 휴무"
- 6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당헌 개정안 의결
- 7이재명 수도·충정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 8비트코인 10만 달러 초반대로 하락…사상 최고가 이후 조정 지속
- 92026년 건강보험 수가 평균 1.93% 인상
- 10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사흘째 조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