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양평군이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쳤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새해에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설계를 위해 12개 읍면별로 순회하며 식량작물·채소 재배기술 분야 교육이 이뤄진다. 품목별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읍면 지정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에서는 작년 기상현황으로 문제가 되었던 점과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하여 기후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 보조사업 등의 정보를 전달했으며, 농업인들이 변화해가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