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센터, "자유무역협정 활용·통상 지원"...95% ‘만족’
경기
입력 2025-01-31 13:32:54
수정 2025-01-31 13:32:5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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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기도의 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사업 전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은▲지역 순회 FTA 실무 교육(18.6%) ▲FTA해외시장 지역별 진출전략 설명회(17.4%)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외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 사업과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사업 참여 희망 응답이 각각 2.4배,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비관세장벽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한-필리핀 FTA 및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예상되는 한-미FTA 사후검증 강화 등에 대비해 FTA컨설팅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적 자국우선주의 확산과 비관세장벽 강화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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