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집중 수사"

경기 입력 2025-02-03 11:51:31 수정 2025-02-03 11:51:31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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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합니다. 

수사 기간은 2월 3일부터 14일 까집니다. 주요 항목으로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도는 전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6,500여개 소재)돼 있고, 최근 5년간 화학사고도 총 104건(전국 대비 약 22%)으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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