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31만대 판매…설 연휴로 국내판매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5-02-03 16:15:12
수정 2025-02-03 16:16:09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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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장서 총 31만 399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
국내 시장서 4만 6,054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
해외 시장서 26만 4,345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 1월 국내 4만 6,054대, 해외 31만 3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총 31만 39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5% 감소, 해외 판매는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5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4만 6,05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711대, 쏘나타 3,620대, 아반떼 5,463대 등 총 1만 4,806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4,819대, 투싼 3,636대, 코나 2,141대, 캐스퍼 926대 등 총 1만 4,836대 판매됐다.
포터는 3,335대, 스타리아는 2,48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30대, GV80 2,692대, GV70 2,739대 등 총 8,824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5년 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4% 감소한 26만 4,34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4만 6,05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현지 판매 및 생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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