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입력 2025-02-05 10:14:36 수정 2025-02-05 10:14:36 박호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라→가 3등급 ’껑충‘…민원서류 드라이브 스루 등 호평

민원담당자 소통데이에 함께하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사진=시교육청)
[서울경제TV 전남=박호재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하위권인 ‘라’ 등급을 받은 시교육청은 지난해 등급 상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대폭 확대, ‘민원서류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운영, 민원 서류 작성 안내 QR코드 도입 등 민원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획득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 등급은 광주와 인천 등 2개뿐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정에 앞서 2024년 기록관리 평가와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 온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호재 기자 pjnews@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