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철도 위 '입체복합문화공원' 조성
경기
입력 2025-02-05 16:07:46
수정 2025-02-05 16:07:46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에 입체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합니다.
시는 5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습니다.
이 사업은 철도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시민들에게 문화·교육·휴식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원은 정약용도서관과 경춘로 사이 1만 8,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 ‘정약용 공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이곳에는 정약용 아카데미, 청년 창업 공간, 실내 정원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2026년 착공,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구리시, ‘2025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서 상생 간담회 열어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AI로 영어학습 혁신 나선다
- 김보라 안성시장,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만나
- 평택시,‘2025 K-ESG 경영대상’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의왕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30일 개최
- 화성특례시 유튜브, 구독자 전국 지자체 2위 등극
- 안양시, 친환경 공공건축물 확대 추진 '지속가능도시'도약
- 용인특례시,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최종계획 고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2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3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4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5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6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7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8‘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9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10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