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행복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포천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합니다.

포천행복콜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으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천행복콜을 운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11일부터 시행되는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