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 발표
경기
입력 2025-02-17 16:26:39
수정 2025-02-17 16:26:3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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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의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17일 제254회 임시회에서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발표됐습니다.
결의안에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하고, 국민의 뜻을 받아 즉각 파면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처벌"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기형 의원은 “평택시의회는 민주주의 역행을 막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해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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