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도시
경기
입력 2025-02-18 14:48:05
수정 2025-02-18 14:48:0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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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을 확대합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5만 3138명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올해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을 운영해 공공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 700여 명의 시민이 129곳을 점검했습니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순찰하는 ‘반려견 순찰대’도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 1490회의 순찰을 진행하고 148회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올해부터는 활동 범위를 전 지역으로 확장합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시행해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 문화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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