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 생활 안정 도와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가 시민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18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새빛청년상담소’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법률, 노무, 세무,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상담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이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12개월 이상 운영된 일반·휴게음식점 15곳의 위생 개선을 돕습니다. 노후된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 비용의 8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합니다.

아울러, ‘수원새빛돌봄 시민참여형 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