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 잔디마당 조성 본격화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해안 덱과 연계한 ‘잔디마당 조성 공사’를 본격 추진합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정왕동 거북섬 내 기존 녹지시설을 정비해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5,400㎡ 규모로 진행됩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전작업을 추진했으며, 2월 초 착공해 3월 중 잔디 식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후 4월 말~5월 초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잔디마당이 완공되면 시민 휴식 공간뿐 아니라 축제 및 행사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