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제 활성화·주거 환경 개선 나서

경기 입력 2025-02-24 12:38:34 수정 2025-02-24 12:38:34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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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학교, 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자 등록 2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하며, 특례보증 수수료는 최대 50만 원 지원합니다.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됩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외 안전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선정해 미국(UL, FCC, FDA), 유럽(CE, RoHS) 등 해외 안전 인증 취득비의 80%(최대 485만 원)를 실비 지원합니다. 신청은 3월 28일까지 받습니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관내 202개교(병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친환경·G마크·GAP 인증 농산물과 경기미 구입비 일부를 제공합니다. 농산물은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15~30%를 보조하며, 경기미는 정부관리양곡 가격과의 차액을 시가 부담합니다. 총예산 44억 70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됩니다.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추진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철거비 전액(주택 최대 700만 원, 지붕 개량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일반 가구도 일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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